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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코미야 | 2009/01/01 21:49 |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36)

2009년 NHK 대하드라마 "천지인" 우에스기 가게토라 캐스팅

몇달 전에 2009년도 NHK 대하 드라마 『천지인(天地人)』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 → 2009년 NHK 대하드라마 "천지인"의 주인공은 나오에) 이번에 우에스기 가게토라(上杉景虎) 역으로 다마야마 데쓰지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오늘에서야 아테님 블로그에서 접하고 “으하하하... 너무 어울려” 라고 깔깔대는 중이다.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테님 블로그 참고 → 클릭)
어디, 남자들도 홀렸던 삼국(三国) 제일의 절세 미청년으로 보이시는지? (웃음)

이 배우, 예전에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던 중에 아버지가 한국계라는 걸 밝혀 버려서 일본 2ch이 발칵 뒤집혔던 것으로 아는데 (그 뒤로 혐한족 안티들에게 시달리고 있고...) 안티 따위 자근자근 밟아 버리고 이번 대하 드라마를 통해 대성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게토라라면 『불꽃의 미라쥬』를 통해 이미 수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니까 “나의 가게토라님은 이렇지 않아!” 라는 반발을 사지 않을 정도로만 잘 연기해 준다면 엄청난 다국적 팬을 손에 넣게 될 거다. 기대되는걸.

그나저나 8년쯤 전에 『불꽃의 미라쥬(炎の蜃気楼)』를 실사 영화로 만든다면 오기 다카야 역으로는 원빈군을 캐스팅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가 미라쥬 팬들에게 돌 맞은(?) 기억이 생생한데... 세월도 참. 그때는 어리고 귀여웠던 원빈군도 이제는 나이를 먹어 버렸네.

추신 :  생각난 김에 불꽃의 미라쥬의 작가 구와바라 미즈나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들러 봤더니, 가게토라 캐스팅 소식에 선생님도 급흥분중. (으하하;;;) 공식 홈페이지 다이어리의 6월 6일자에 올라온 글을 살짝 번역해 봤다.

왔다! ! !
대하 드라마의 캐스팅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허겁지겁 보러 갔다 왔는데, 주목하고 있던 가게토라 역은……

왔다! ! ! !
다마짱, 왔다∼~! ! ! !

다마야마 데쓰지(玉山鉄二) 씨를 말하는 겁니다.
…쓰러져 버렸어….

에, 정말로 괜찮은 건가요.... 괜찮은 거군요.... 네. 저는 더 이상 아무런 여한도 없습니다.
Gackt씨도 그렇고, 이젠 데쓰지 씨인가요……. NHK씨, 저에 대해 뭘 알고 있는 겁니까 (…아니, 아무 것도……) 가게토라의 할복 장면은 얼마나 아름답게 될지, 벌써부터 상상할 수 있습니다. (후략)

2008/06/06(금) 01:49

by 초코미야 | 2008/06/22 15:55 | ■ 외국사극(史劇) | 트랙백 | 덧글(10)

근황이라면 근황.... (제목을 뭐라고 달아야 하나;)

외벽 페인트칠이 끝나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8년간 비워둔 집을 재단장하는 일은 멀고도 험하다. 지금은 집안 구석구석의 낡은 가구, 집기들을 들어내고 지하실에 켜켜히 쌓인 묵은 쓰레기들을 꺼내는 일로 바쁘다. 집을 처음 세운 게 1973년이라고 하니까, 거의 35년만의 대청소인 셈이다. 물건이 낡으면 그때그때 좀 버릴 것이지... 이건 뭐, 1970년대에 만들어진 고장난 흑백 텔레비전까지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지하실에 보관해 놓으셔서리... 결국은 인력 파견업체에 부탁해서 아저씨들과 함께 치우고 있다. 이번주 안으로는 끝내고 싶어.

아, 수도 검침하시는 아주머니랑 집앞에서 딱 마주쳤는데... 여기 집주인이 맞느냐, 지난 8년간 내지 않은 수도요금을 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집을 거의 비워 두었기 때문에 수돗물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꼬박꼬박 기본요금이 통장에서 나갔기 때문에 수도요금을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랜다. 자세한 건 나중에 통보하겠지만 약 십만원 이상이 징수될 거라고 했다. 으음, 억울한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나라에서 내라니까 내야겠지...  하지만 만약 집이 비어있는 사이에 수도물이 민영화되어 이탈리아처럼 몇년새 380%가 인상되는 사태라도 벌어졌다면 십만원으로는 끝나지 않았을 거다. (오싹)

어머니는 어제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고 오늘 안대를 풀었다. 아직도 여기저기 몸이 안 좋으신데 그나마 눈이라도 좀 밝아졌으니 다행한 일이다. 가급적이면 착한 딸로 있고 싶었는데, 오늘 뉴스에서 이메가 얘기가 나오자 또 어머니와 대판 싸웠다.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한 16%에 속하는 울 어머니... (이메가야, 나 어머니랑 좀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네가 빨리 좀 사라져 주는 게 가족의 화목을 위해 필요할 것 같다. 귀신은 뭐하나... 저 놈 안잡아가고)  

신문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집정리와 청소 외의 유일한 소일거리는 현재 TV 시청 뿐인데, FOX TV인가 하는 채널이 나와서 미국 드라마만 줄창 보고 있다. 미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것도 보다 보니 재밌네. 로 & 오더 (성범죄 전문 수사대), 본즈 (뼈로 푸는 살인 사건)은 이제 꼬박꼬박 챙겨보는 중. 예전에 "한국 드라마는 회사에서 연애하고, 경찰서에서 연애하고, 학교에서 연애하고..."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미국 드라마는 연애 빼고는 전부 다 하네. 회사에서 일하고,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섹*스하고, 거리에서 살인하고... 다른 일은 다 하는데 연애만은 안한다. 뭔가 삭막해. (이건 채널 성격 탓...?)  
 

by 초코미야 | 2008/06/10 12:47 | ■ 생활 | 트랙백 | 덧글(10)

짤막한 근황 다시...

체류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원인은 이놈의 비 때문이다. 장마철이 되기 전인 5월 안으로 빨리 외벽의 페인트를 칠하려고 했는데, 여기 일하시는 분들은 일처리가 서울보다 빠릿하지 못한 편이라, 하루 밀리고 이틀 밀리고, 비 오는 바람에 또 하루 공치고, 비에 젖은 벽이 아직 안 마른 상태라며 또 하루 공치고... 이렇게 세월아 네월아 미루어지다 보니 5월은커녕 6월도 한참 넘겨서 오늘이 벌써 현충일이다. 당연히 오늘은 공휴일이니까 또 공치고... (아놔... ㅠㅠ)  

돌아갈 고향이 있다는 건 좋은 일 같다... 라고 덧글로 적어주셨지만, 그 돌아간 고향이 예전과는 너무 많이 다른 모습이라면 위화감도 더 심하다는 단점이... ㅠㅠ 예전의 이 집은 차량 통행이 혼잡한 도심 한가운데에 있었는데, 10년 정도 지나면서 주변 공공기관은 모두 이전해 버렸고 도심도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려서, 이제는 길을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찾아볼 수 없는 한적한 전원 도시처럼 변해 버렸다. 사는 사람들도 젊은 사람은 거의 없고 모두 나이 먹은 사람들뿐. 당연히 집값은 폭락... (진작에 팔아치울걸... 그놈의 미련 때문에... 라고 어머니는 몹시 후회하고 계심. ^^;) 앞으로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만한 비전을 찾아보기 어렵다.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이제는 다 이사 가서 찾아볼 수 없고....

아, 이곳의 장점이라면 물가가 싸다는 거다. 수박 한통에 3~4천원, 딸기 큰 박스 하나에 3천원. 피씨방은 시간당 7백원.... (우왕ㅋ굳ㅋ) 그리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에 '백로'가 살고 있어... (방금 전에 보고 오는 길;;;;)
   
여하튼 빨리 일이 끝나야 서울로 올라갈 수 있는데... 현재로선 기약이 없다는. ㅠㅠ
 

by 초코미야 | 2008/06/06 10:25 | ■ 생활 | 트랙백 | 덧글(14)

오랜만에 근황

8년간 빈집처럼 내버려 두었던 고향집에 내려와 있다.

늘그막에는 고향에서 살다가 죽고 싶다며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고향집 고치기를 시작하신지 어언 3주째... 나도 늦게나마 동참해서 8년간 누렇게 먼지가 쌓인 각종 잡지, 책들을 전부 정리하여 환경미화원 아저씨께 맡겼다. 이번에 버린 책만 해도 거의 트럭 한대는 족히 될 거다. 차마 못 버리고 놔 두었던 카세트 & 비디오 테입들도 드디어 정리를 했는데, 그 와중에 아버지가 녹화해 두셨던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폐회식 녹화 비디오를 발견... (20년 묵은 비디오다, 우왕;;;) 1960년대 오디오 기기라든가, 1980년대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 등등 저 희귀한 가전제품들은 어쩌면 좋을꼬... 일단 버리지 않고 놔 뒀는데. (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이제 집에는 아무도 없어서... ㅠㅠ)

마당 쓸고 방바닥 닦고 때 빼고 광을 내서 을씨년스럽던 집이 다시 말끔하게 새단장된 것까지는 좋은데... 인터넷이 안되니까 나는 죽겠다. (현재 동네 피씨방에서 포스팅중 ㅠㅠ)

by 초코미야 | 2008/06/01 20:31 | ■ 생활 | 트랙백 | 덧글(12)

다카하시 다이스케 (高橋大輔) - Festa On Ice 관람 후기

이틀이나 늦었지만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후기.

나를 피겨 스케이트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으려던 몇몇 방문객 분들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페스타 티켓 안 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그놈의 모로조프 때문에 울컥 해서 홧김에 티켓을 질러 버렸다... 라는 얘기는 예전에 이미 한 것 같고. (-_-;)

세간에서는 조니 위어와 김연아의 페어 연기다 뭐다 해서 언론과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었지만, 내 머릿속에는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오다 노부나리 이 두 선수에 대한 일로 가득해서, 미안한 말이지만 다른 선수들은 거의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막상 관람을 하다 보니 아라카와 시즈카, 패트릭 챈, 버츄 & 모이어 등 다른 선수들의 연기에도 푹 빠져서 재밌게 잘 봤지만, 그래도 ‘그 사건’이 없었다면 직접 공연장까지 보러 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으음...

토요일 오후 1시쯤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도착. 1회 공연은 2시부터 시작이었다. 출입구에서 받은 무료 팜플렛을 펴고 제일 먼저 살펴본 게 오다 노부나리의 프로그램. 토스카(Tosca)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으에엑?” 놀랐다. 가볍고 경쾌한 코믹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다 노부나리 선수가, 어둡고 비장하기 짝이 없는 토스카라니... 마치 웃찾사에 출연하는 개그맨이 대학로에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이나 리어왕을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와 같은 위화감... 모로조프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다군에게 토스카를?



오다 노부나리 2008년 5월 18일 페스타 온 아이스 (3회) 토스카(Tosca)
Oda Nobunari 2008 Festa On Ice - Tosca (May. 18, 2008)
안무 : Nikolai Morozov / 영상의 원래 출처 : DC 피겨갤 낑깡님

오다군의 출연은 1부의 마지막에서 세번째 순서. 어둠 속에서 하얀 긴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오다가 나타났을 때 숨을 죽였다. 그의 점프는 한 시즌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고 매끄러웠다. 긴 팔다리를 이용한 우아한 움직임도 의외로 토스카의 비장함과 잘 어울린다. 예전의 그가 코믹한 연기로 유명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즉 일체의 선입견 없이 바라보고 있는 한국의 일반 관객들은 그의 이 토스카 연기에서 별 위화감을 못 느꼈을 것이다. 왜 그의 복귀 무대를 일본이 아니라 굳이 한국으로 했는지 살짝 납득이 가더란...

다만, 모로조프 안무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스텝’이 거의 들어있지 않다는 게 의아했다. 점프 연습용으로 만든 쇼넘버인가 싶을 정도로 계속 점프, 점프, 점프... 하지만 이전의 선수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던 관객들이, 점프가 팡팡 터지는 오다군의 토스카를 보면서는 우와~ 하고 “감탄”의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그의 차례가 되면서부터 쇼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게 피부에 와 닿는다. “쟤 중학생이야? 진짜 잘하네?” 라는 어느 관객의 말소리에는 혼자서 피식 웃었지만... (스물한 살의 오다군 지못미... ^_^;)

어제 방송된 일본의 보도 프로그램을 보니, 모로조프 코치가 이 “토스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다군에게 안긴 테마(숙제)는 바로 “소년에서 성인 남성으로의 탈피”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왠지 울컥... 모로조프는 3년 전의 다카하시 선수에게도 똑같은 식으로 테마를 던졌었다. (네가 완수해야 할 올해의 테마는 “성인 남성의 섹시함”이다 운운) 이젠 오다에게도 같은 짓을 시키는구나... 에라이... (한숨) 그래, 괜한 미련이라는 거 다 안다. 이미 끝난 사이인데 뭘 어쩌겠어. 오다군에게 섹시라는 테마를 안 시킨 것만 해도 어디냐. (난 오다군은 좋지만 모로조프는 정말 좋아할 수가 없어. 어우 -_-;)

페스타 온 아이스 2부의 오프닝은 연아와 조니를 비롯한 4쌍의 군무(群舞)로 시작. 그리고 2부의 첫 번째 연기자가 바로 오매불망 기다렸던 다카하시 다이스케 선수였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2008년 5월 17일 페스타 온 아이스 (1회) 힙합 백조 (YTN)
Takahashi Daisuke 2008 Festa On Ice - Cyber Swan Lake (May. 17, 2008)
곡명 : Swan Lake (remix) / 안무 : Nikolai Morozov

SBS에서 일요일 오후에 생중계했던 것은 마지막날(3회) 공연이었고, 위에 올린 영상은 내가 직접 관람했던 토요일 낮(1회) 공연의 모습이다. 트리플 러츠-더블룹을 뛰다가 삐긋하긴 했지만, 세번의 공연 중에서는 가장 클린했던 연기.

직캠이나 TV 영상으로 세 번의 공연을 다 챙겨 봤는데, 가장 박력이 넘치는 것은 SBS에서 생중계했던 3회 공연, 비교적 깔끔했던 것은 내가 관람했던 1회 공연, 그리고 가장 귀여웠던 것은 두 번이나 꽈당 넘어진 2회 공연. (점프와 스텝을 하다가 두 번이나 넘어져서, 관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손으로 비는 포즈를 취하고 있음... 아우우, 귀여워 ㅠㅠ)

아무튼, 그동안 동영상으로 백번 넘게 돌려봤던 힙합 백조를 바로 코앞에서 봤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내 자리는 정중앙의 S석 1열이라 선수들의 표정까지 세세하게 다 보였지만,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치 고화질 HD 화면을 통해서 보는 것처럼 이질적이고 비현실적인 이 묘한 느낌... 자세한 것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그저 빙판 위를 너무나 부드럽게 미끄러지던 모습과, 2층 객석에 앉아 있던 내 눈앞까지 파악~ 뛰어오르던 점프,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스핀할 때 오색찬란하게 빛나던 코스츔 밖에는 생각이 안난다. (난 힙합 백조 코스츔이 조명을 받으면 그렇게 예쁘게 반짝거린다는 걸 전혀 몰랐다. 동영상으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 코스츔 너무 이뻐 ㅠㅠ)

일본의 팬 블로그를 읽어 보니, 이번 페스타 온 아이스의 힙합 백조가 다카하시 선수가 선보이는 마지막 백조가 될 거라는 얘기가 있었다. 아이스 쇼에서 만난 한 일본팬이 힙합 백조 코스츔의 닳아 떨어진 부분을 지적했더니 “괜찮아요. 더 이상 입을 일이 없으니까” 라고 다카하시 선수가 대답했다고...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다들 설이 분분하더라. 새 코스츔으로 교환할 거라는 뜻인지, 아니면 더 이상 힙합 백조는 하지 않을 거라는 뜻인지... 내 생각에는 후자인 듯. 힙합 백조 = 다카하시로 고정되고 싶지 않다고 메모리얼 북에서 얘기한 적도 있고, 모로조프와 결별했으니 더 이상 힙합 백조를 하는 것도 좀...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최후의 사이버 스완을 보여줄 무대로 한국을 선택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다카하시 선수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피겨 스케이트의 역사에 남게 될 명작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한국 팬들에게 준 것에 대해...

다른 선수들의 공연도 재미있게 잘 봤지만... 지금은 후기를 쓸 기력이 없어서.
나중에 생각이 나면 이 포스팅에 덧글로 달아보기로 하고... 이만.

by 초코미야 | 2008/05/19 23:07 |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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